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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오리진? 블렌딩? 커피 원두, 알고 고르자!!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면서 커피에 관한 지식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많은 원두 중 구매할 원두를 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싱글오리진, 블렌딩 원두가 무엇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싱글오리진 원두는 단일 원두를 말하는 것이며, 블렌딩 원두는 2개 이상의 원두가 섞인 것입니다. 싱글 오리진과 블렌딩 원두를 사기 전 아는 방법은 안 그런 경우는 없겠지만 원두 이름 중 블렌드나 블렌딩이란 단어가 들어간 경우에 블렌딩 원두입니다. 블렌딩의 비율 또한 포장지나 제품 설명서에 안내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참고해서 원두를 고르시기를 바랍니다. 싱글 오리진 원두 과테말라 안티구아, 케냐 AA, 콜롬비야 수프리모 등 한 곳에서 생산된 원두만을 포장한 것을 말합니.. 2020. 4. 19.
커피 추출법 - (1) 핸드 드립(Hand drip) - ① 도구 소개 커피를 내리는 방식 즉 커피 추출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그 전에 도구부터 살펴 봅시다. 1. 원두 원두를 살 때는 홀빈(갈지 않은 상태)으로 사서 핸드밀이나 그라인더로 갈아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원두를 간 즉시 내려 먹는 것이 맛이 가장 좋습니다. 원두는 가스를 품고 있기 때문에 핸드드립으로 내릴 때 부풀어 오르면서 내리는 동안 추출이 원활하게 되며 향도 느낄 수 있 수 있습니다. 반면 원두를 갈려져 있는 것으로 핸드드립 내릴 때 필터에 달라 붙어 있으며 부풀어 오르지 않으면 추출이 원할하게 안될 수 있습니다. 개량 스푼 한 스푼에 10g 정도 되며, 20g으로 200ml를 추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핸드밀 .. 2020. 3. 14.
커피의 원종 - 아리비카와 로부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의 원종에 대해서 알라보려고 합니다. 커피의 원종은 3가지였지만 현재 재배되는 커피의 종은 아라비카(Coffee Arabica)와 카네포라(Coffee Canephora) 두 종류뿐입니다. 아라비카 커피는 티피카, 버번, 카투라 등 여러 종으로 파생되었지만 카네포라 커피에서는 로부스타 종이 대표 격이어서 로부스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라비카는 로부스타에 비해 향이 뛰어나고 신맛이 좋으며 쓴맛, 단맛 등을 지닙니다. 로부스타는 향이 약하고 쓴맛이 강하며 카페인 함량도 많은 편이나 재배가 아라비카에 비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분 아라비카(Coffee Arabica) 로부스타(Coffee Canephora) 원산지 에티오피아 콩고 고도 800~2000m 700m 이하 적정 강.. 2020. 2. 20.
커피의 전파와 발전 - 발전 에티오피아의 커피의 상품성을 알아본 예멘의 어떤 한 사람이 밀반입을 하여 예멘에서 처음으로 경작되기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약용, 식용으로 사용되다가 이슬람 문화권에서 음료로 발전(이슬람 와인)이 되었습니다. 커피(coffee)라는 말은 고대 아랍어 'Qahwah(와인)'에서 유래하여 터키어 'Kaceh'를 거쳐 탄생하였습니다. - 전파 인도 출신의 바바 부단(Baba Budan)이라는 이슬람 승려가 커피 씨앗을 훔쳐 인도의 마이소르(Mysore) 지역에 커피를 심게 되었습니다. 그 후 13세기 이탈리아 베니스의 무역상인들을 통해서 유럽에 커피가 처음 소개되었지만 네덜란드의 한 상인이 인도의 순례자에게 생두를 입수해서식민지로 삼은 나라들을 대상으로 전파하였습니다. 1658년 실론(스리랑카)으로..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