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의 전설 - 커피의 시작

 

칼디와 염소들

 

커피의 발견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에티오피아의 "칼디(kaldi)의 전설" 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라비카 커피의 기원이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인

아비시니아 고원의 카파(Kaffa)이기 때문에 인정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제 칼디의 전설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에티오피아의 목동이었던 칼디는 가뭄이 들어

염소들의 먹이인 풀이 많은 곳으로 평소보다 멀리 갔습니다.

풀이 많은 곳에 염소르 풀어 놓았더니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한 무리의 염소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무리의 염소들을 관찰하자

어떤 빨간 열매를 먹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도 염소들이 왜 그러는 지 호기심이 생겨

따 먹으니 정신이 또렸해지고 피관함이 가셨습니다.

그리고 막 춤을 출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러한 열매가 무엇인지 궁금해 가지를 꺽어

수도승에 있는 신부에게 갔습니다.

그러자 신부도 열매를 따서 먹어보더니 정신이 맑아지고

피곤함이 가시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악마의 열매라며

벽난로에 바로 던져 태우게 했습니다.

 

그러자 벽난로에서 열매가 타면서 '따닥따닥' 소리가 나면서 나는

향이 좋아 다시 들고와 물에 내려마시니 밤에 잠을 자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를 하는 데 있어 잠이 가장 방해가 되었다는 것을.

신부는 커피를 기도를 하기 전 신도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커피가 발견되고 전파되었다는 것이 '칼디(Kaldi)'의 전설'입니다.